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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전국으로 확대되는 자율 주행버스 , 7월부터는 기후동행카드 사용

by 날마다감사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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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시작한 자율주행버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예정

 

서울시 자율주행버스가 국토교통부 ‘자율차 서비스 지원 사업 공모’에서 우수사업으로 지정돼

지방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인 국비 5억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해요 

 

 

서울시 교통분야 약자동행 대표 정책인 자율주행버스는 누구보다 이른 새벽을 맞이하는 미화원·경비원 등 첫차로 출근하는 노동자, 늦은 시간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고단한 직장인 등의 편안한 이동을 지원하는 첨단교통 기반 민생맞춤 정책으로 

 

 

현재 시가 운행 중인 자율주행버스는 합정역~동대문구간(9.8km) ‘심야’ 자율주행버스가 있다. 지난 12월 4일 운행을 시작한 이후 일 평균 100여 명, 현재까지 6,400여 명의 승객이 탑승해 늦은 퇴근길을 든든하게 지원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새벽’ 자율주행버스도 올해 10월 운행을 앞두고 법적 절차인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진행 중이다.

출퇴근 인구가 많은 도봉산역~종로~마포역~여의도역~영등포역(편도 기준 25.7km)에 이르는 비교적 긴 구간을 운행 예정이다.

 

 

새벽 자율주행버스는 현재 시내버스 평균 첫차 시간인 3시 50분~4시보다 최대 30분 빠른 3시 30분경에 출발해 이른 아침을 여는 노동자들에게 편안한 출근길을 선물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새벽 자율주행버스 운행 노선을 상계~강남 등으로 확대하는 등 새벽 첫차 혼잡이 심한 노선에 지속적으로 투입한다.

 

 

이외에도 서울로 출퇴근이 불편한 수도권 지역을 운행하는 급행 광역 자율주행버스, 지하철역과 거리가 먼 교통소외지역을 순환하는 자율주행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자율주행버스도 차근차근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올해 7월부터 서울시가 운행 중인 모든 자율주행버스를 무제한 교통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로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하철, 버스와 마찬가지로 수도권 환승할인을 적용해 정식 대중교통수단으로써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이와 함께 현재 무료로 운행 중인 심야, 청와대 자율주행버스는 7월부터 유료화된다. 요금은 시 조례에 따라 ‘서울특별시 자율차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전국을 선도한 서울시 자율주행 정책이 국내를 넘어 세계 모빌리티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민간의 기술 및 산업발전 지원, 빈틈없는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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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으로 확대되는 자율주행버스…7월부터 '기후동행카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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