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자로써 내 집 마련 대출은 다양한 대출이 있는데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디딤돌 대출을 이용했어요
디딤돌은 아주 수입이 많은 부자~는 안된다는 사실만 기억하면
그리 까다로운 대출이 아닌 것 같아요
신청 절차 등은 워낙 많은 글들이 있어서 생략하고 실질적인 제가 진행하면서
실수 했던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해요
주택구입 디딤돌 대출 신청 시 최소 50일 전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저는 2달전에 이삿날이 확정이 되어서 2달 전에 신청을 했고 3주간의 절차를 진행 중에
2달 전에 신청을 하면 안 된다고 해서 기존 대출은 아예 취소를 하고 재신청을 해야 해서
마음고생을 많이 했어요 혹시 시간이 촉복해서 안 되는 건 아닌가 해서요
이전에도 과정중에 전셋집에 보증금이 재산으로 잡혀서( 다빚인데....)
재산 초과로 몇번이나 이의 자료를 제출해야 했기에 이의 자료 제출하지 않는 분들보다
시간 소요가 많았어요
똑같은 과정을 똑같이 하니 실수는 안하고 할 수 있었던 듯... ㅎㅎㅎ
미리 하실 필요없이 50일 이전에 만 신청 가능!
빌라 구입시 아파트처럼 공시가가
바로바로 확인할 수있 는 게 아니라서
은행은 다른 법무사를 통해서 공시지가를 확인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저를 담당해주신 은행원은 빌라라고 하니
제가 디딤돌 보류 상태였는데도
공시지가를 먼저 알아봐 주셔서
제가 대충 얼마 나올지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게 해 주셨답니다,
대출금리는 연소득, 가구 상황, 청약 등등에 따라
너무 달라져셔 그전에 아무리 궁금해도 크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모든 서류를 챙겨간 날에야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확실한 몇개를 제외하고
최고 금액으로 이율을 생각하고
나머지 돈을 준비 했어요
인생 처음으로 집을 구입하는 거라
생애최초 특례구입자금 보증(HF)를 함께 진행했어요
디딤돌은 LTV 70% 이내인데
생애최초로 집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보증을 하나 더 추가한다고 생각하고 이해했어요
나머지 10%에 대해서는 보증을 하나 더 해서
총 80% 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처음부터 은행에 HF 도 함께 진행할꺼라고 말씀드렸어요
디딤돌 웹사이트에서 신청할때도 일반(70%)과 HF(80%) 중에
HF를 선택해서 신청해야 하구요
2024.4.2 접수했고
이사날인 5.30일 실행되었어요
빌라 디딤돌대출 2.6% 대출실행일에
대출부대비용으로 75만 원 정도 필요했어요
대출 실행 은행 통장에 입금 요청을 하시더라고요.
상환방식은 LH에만 있는 체증식으로 진행했어요
만 40 미만만 가능해 인생마지막 ㅋㅋㅋ
초기에 원금을 거이 갚지 않고 대출이자만 갚아가는 방식인데요
집을 사는해에는 이래저래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요
집값 외에도 부동산 중계비, 등기비용(집을 내 이름으로 바꾸는데 드는 비용) ,
대출실행 시 드는 비용
이사비 등 거이 700-800만 원 가까이 들었는데요
게다가 현재의 화폐가치보다 가치는 점점 떨어지는데
같은 금액이라면 늦게 갚을수록 좋겠죠
대부분 또 상급지로 이사가는 경우가 많아서
많이 갚기보다는 적당히 갚으면서 생활비의 부담을 줄이고
대출의 한도를 키울수가 있답니다.
빌라라서 마음고생도 많이 했지만,
그동안 월세, 전세자금 대출은 다 버리는 돈이었는데
매매 후 어쨌든 갚아가면서 은행빚이 내 돈이 되어가는 게 감사할 따름..
다양한 방법으로의 생활방식을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